학원은 물론이고 변변한 공부방조차 찾기 어려운 지역에서 의경들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매주 일요일 오후 울진 경찰서 2층에서는 공부방이 열립니다.
선생님은 의무경찰 2명, 학생은 6명뿐인 작은 교실인데요.
서로 준비한 간식을 먹어가며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가는 이들의 웃음소리가 주말이면 삭막한 경찰서를 채우고 있습니다.
벌써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경들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인데요.
학생들은 의경 선생님들 덕분에 성적이 오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의경 대원들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좋은 선생님이 돼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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